[6월 대표 기도문] 6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6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희에게 귀한 안식일을 허락하시고, 주님의 거룩한 전에 나와 예배드리게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푸르른 녹음이 짙어가는 6월, 저희의 삶 속에서도 주님의 은혜가 날마다 풍성히 더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저희의 마음이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가득 채워지게 하시고, 저희의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게 하옵소서.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히 지내왔지만, 저희는 연약하여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세상의 유혹에 넘어질 때가 많았습니다.

 

이기적인 마음과 교만한 생각으로 가족과 이웃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습니다. 주님, 저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고, 정결한 마음과 새 성령을 부어주시사 오늘 이 시간, 회개하는 심령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자비로우신 주님,

저희 교회를 사랑하시고, 늘 푸른 동산처럼 굳건하게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 교회가 주님의 사랑 안에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하여 이 지역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담임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사역자분들에게 성령님의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셔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늘 강건하게 붙잡아 주옵소서. 특별히, 말씀을 전하실 때마다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생명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시고, 그 말씀을 통해 저희 모두가 새 힘을 얻고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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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님들이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믿음을 굳게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께서 친히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업과 직장 생활 가운데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는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주시고,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는 치유의 은총을 내려주시옵소서. 또한,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는 부모님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자녀들이 주님의 사랑 안에서 올바르게 성장하여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기시고, 정치, 경제, 사회 모든 영역에서 정의와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특별히, 북한 땅에 억압받는 동포들을 불쌍히 여기사 속히 자유와 해방을 맞이하게 하시고, 이 땅에 진정한 평화와 통일이 이루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위로하시고, 그들에게 하루속히 소망과 기쁨을 되찾아 주시옵소서.

 

오늘 예배를 위해 정성껏 찬양을 준비한 성가대에게 주님의 은혜와 복을 내려주시고, 저들의 찬양을 통해 저희의 마음이 더욱 뜨거워지게 하옵소서. 예배의 모든 순서를 주님께 맡기오며, 저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6월 대표 기도문] 6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6월 대표 기도문] 6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